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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락 누적판매 800만 돌파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락앤락은 19일 냉장고 문짝 전용용기 ‘인터락’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판매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터락은 지난 2012년 연말 홈쇼핑을 통해 출시됐다. 홈쇼핑에서 연일 인기리에 판매되며 락앤락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락의 누계매출액은 111억원에 달한다.

인터락은 몸체 바닥부분의 돌기가 뚜껑에 부드럽게 결착돼 맞물리도록 설계된 ‘모듈형 결착 방식’을 채택했다.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모든 용량의 뚜껑 크기가 동일해 서로 호환할 수 있다.



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밀폐용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최근이 불경기인 것을 감안할 때 출시 1년여 만에 800만개 판매, 매출액 111억이라는 성과를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락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70분간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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