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 外

SK생명은 26일 서울 강남,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에 상품, 대출, 지급 등 보험관련 업무 기능을 통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센터를 신설했다.

금호생명은 26일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대리, 과장급의 젊은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1등 기업가치 창출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사내외 현안문제 진단과 그에 따른 개선안 도출, 신규시장에 대한 사전준비, 단기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일본계 대금업체인 산와머니는 26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6개 지점과 홈페이지(www.sanwamoney.co.kr)를 통해 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와머니는 우선 휴대용 화장지 300만개에 3∼11세 미아 16명의 사진을 인쇄해 지점망을 통해 배포하고 지점 전화를 미아찾기 신고 전화로 활용키로 했다. 산와머니 또 홈페이지에 미아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입출식예금의 이자지급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이자지급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금융소득 발생시기를 조절해 절세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는 26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계적 신용정보회사인 D&B, 시스템 개발사인 ARG 등과 글로벌 크레딧 뷰로(CB)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한신정 관계자는 “한신정의 기존 CB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CB시스템을 공동개발해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CB 시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