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대항해 미니(mini)’를 오는 11월 1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첫 번째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을 출시해 이틀 만에 종합 다운로드 2위라는 성과를 거둔 라이브플렉스는 ‘대항해 미니’를 두 번째 출시작으로 결정하고 11월 12일에는 티스토어를 통해, 19일에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군영전’이 전통적인 인기 게임 소재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전략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라면, ‘대항해 미니’의 경우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라이브플렉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항해 미니’는 중세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배와 해상 지도를 직접 제작해 탐험에 나서며, 신항로를 개척하고 무역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신의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와 같은 주된 게임 흐름과 함께 해상 전투 및 퍼즐게임,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게 된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오는 26일 모바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10여종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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