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문형 냉장고 각각의 문을 겹문으로 바꿔 별도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만들고 수시로 넣고 빼는 음식을 보관하도록 한 LG전자 '더블매직스페이스' 신제품이 1일 출시됐다.
자주 먹는 간식·음료를 매직스페이스에 보관하면 전체 냉장고 문은 닫은 채로 바깥문만 열어도 되기 때문에 냉기손실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신제품은 세 가지 종류로 950ℓ 용량의 곡면 글라스 제품(모델명 F957TS55)과 870ℓ 용량으로 각각 겉면을 곡면 글라스(F877TS55)와 메탈(금속) 소재(F877DN55)로 적용한 제품이다. 출하가는 950ℓ 곡면 글라스 제품이 590만원, 870ℓ는 곡면 글라스 425만원, 메탈 제품 405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중 '더블 매직스페이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30만원의 캐시백과 주방 용기 등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