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MB 이용자 2년만에 600만 돌파

DMB 이용자 2년만에 600만 돌파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올들어 월평균 50만대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시행 2년 만에 6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13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월말 현재 DMB 이용자수는 645만7,000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260만명 늘어난 것으로 신규 이용자가 월평균 52만명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종류별로는 지상파 DMB 사용자가 지난해 말보다 249만명 늘어난 532만7,000명으로 82.5%를 차지한 반면, 위성 DMB는 110만명에 그쳤다. 특히 지상파 DMB는 올들어 월평균 50만명씩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지만 위성DMB는 올 3월 이후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위성은 유료이기 때문에 이용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위성은 월 1만1,000원의 사용료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올해 DMB는 이용자수가 800만~1,000만 수준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06/14 18:0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