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파워인덕터는 기존 주력 제품인 시그널인덕터와 함께 아비코전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합작투자를 계기로 하반기부터 국내외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를 대상으로 한 파워인덕터 공급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한편 내년까지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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