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세대 전자화폐 시스템 개발

차세대 전자화폐 시스템 개발 기존 전자화폐와 달리 사용자 추적이 가능한 차세대 전자화폐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공학부 김광조 교수팀은 스마트카드와 최신 암호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자화폐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이 전자화폐의 기본 기능 외에 최근 들어 추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사용자 추적, 강탈당했을 경우 위치추적, 익명성 취소 등의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이 시스템이 전자화폐에 본격 적용될 경우 전자화폐의 익명성을 악용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전자화폐의 기본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는 상업적 측면과 개발의 복잡성 때문에 단순화된 형태의 전자화폐만이 개발돼 왔다"며 "특히 현재의 전자화폐는 소액결제에 유리하지만 거액의 거래 때는 익명성이 악용될 소지가 있어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화폐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돼 왔다"고 말했다. 김창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