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한달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T맵 이용자가 대중교통 길 찾기 또는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경우 SK플래닛이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플래닛은 3,000만원의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 600여 명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 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인 T맵 고객과 함께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교통 정보 등을 제공하는 T맵은 1,450만여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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