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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중국인민보험공사와 협력강화
입력2001-06-05 00:00:00
수정
2001.06.05 00:00:00
삼성화재는 5일 중국 최대 국영 손해보험사인 중국인민보험공사(PICC)와 '업무교류ㆍ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와 PICC가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는 지난 92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조 협정서 내용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두 회사간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고 경영진 및 직원 상호간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상품개발, 보험영업, 손해사정 기술, e비즈니스 모델발굴 등 제반 분야에 걸친 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두 회사간 교류ㆍ협력업무를 담당한 실무기구를 설치하며 ▦상대방 국가에서의 업무 개척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PICC는 1919년에 설립된 국유보험사로 8만6,000명의 직원과 77.7%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중국 최대 손해보험사이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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