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영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인수 등을 반영해 기존 9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한다고 밝혔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사이버결제 인수를 밝혔다”며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자결제대행과 부가통신망 사업업체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인수를 통해 앞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익 안정성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비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동사는 다양한 업체 인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게임 사업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2,3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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