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듀얼 모듈레이션(Dual Modulation) 기능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CRT 모니터를 능가하는 성능과 LCD 디스플레이의 장점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재현 돌비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품은 전 세계뿐 아니라 한국의 영화와 방송업계 전문가들에게 신뢰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제 돌비는 음향뿐 아니라 영상 이미지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비 PRM-4200은 42인치 크기로 태남디비아이를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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