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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세계화-기술혁신<br>신세기를 열어가자

신바람-세계화-기술혁신신세기를 열어가자 서울경제신문 '신세기운동' 전개 2001년 새해가 열렸다. 바야흐로 21세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너무 어둡다. 경기가 급락하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었고 구조조정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우리가 나아갈 길은 자명하다. 패배의식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위기에 대처해가야 한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세계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1등 제품을 만듦으로써 일류국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신바람·세계화·기술혁신이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이에 서울경제신문은 21세기를 맞아 '신세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노사문화를 창출, 각 직장에서 신바람을 일으키고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권장, 신명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 세계화를 선도하는 개인과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기술혁신을 통해 일등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직·간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연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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