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매출과 이모티콘 매출에 대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마케팅 비용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19.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12.5% 내렸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는 연내 출시될 신규 서비스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실적 추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잠재적 가치로 고려하여 밸류에이션에 반영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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