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출산·고령사회委 9월 본격가동
입력2005-06-07 17:39:34
수정
2005.06.07 17:39:34
노무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ㆍ관 합동기구인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가 오는 9월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이 공포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시행령을 마련, 7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는 재경부ㆍ교육부ㆍ행자부ㆍ문화부ㆍ여성부ㆍ건교부 등 12개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12명이 참여, 저출산ㆍ고령화 대책을 총괄 심의ㆍ조정하게 된다. 위원회 내에는 심의사항을 사전 검토, 조정할 운영위원회와 사무국ㆍ전문위원회도 설치된다.
운영위는 복지부 장관과 민간 간사위원 등 2명을 공동의장으로 관계부처 1급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30명으로 구성되며 전문위원회는 저출산ㆍ노후생활ㆍ인구경제ㆍ고령친화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각 정부부처가 매년 10월 말까지 연도별 계획을 제출하면 복지부 장관이 취합, 조정해 연말까지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