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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자동차판매 급감

GM, 포드등 빅3 30%이상 줄어GM, 포드 등 미 3대 자동차 메이커의 10월 자동차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0% 이상 급감했다. >>관련기사 1일 CNN머니가 자동차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오토데이타의 자료를 인용ㆍ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빅3의 자동차 판매 실적은 31~32% 가량 줄었다. 실제 GM은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한 38만7,991대를 팔아 빅3 중 가장 큰 감소세를 나타냈다. 2위 업체인 포드는 31% 감소한 28만7,314대, 크라이슬러는 31% 줄어든 15만254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빅3의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9ㆍ11 테러 직후 얼어붙은 자동차시장을 살리기 위해 무이자 할부 등의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최상의 실적을 올린 데 따른 상대적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미 자동차업계 전체의 10월 판매실적은 1,550만대로 전년 동기의 2,130만대에 비해 27.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별 판매실적으론 지난 98년 8월 이후 최저치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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