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15일 경주의 중심상권인 노동동 구 신라백화점 자리에 ‘이랜드 복합관 경주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 복합관 경주점은 도심형 패션 복합관으로, SPA 브랜드, 패션 편집숍,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했다. 연면적은 6,000㎡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이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형 패션 복합관 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 및 주부층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형 복합관, 가족 단위와 나들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교외형 복합관 등으로 세분화해 패션 복합관을 내년까지 50여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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