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는 지난 1분기에는 주력 품목인 프린터 고무 부품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1분기 만에 이익률을 예년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을 밝게 했다.
대진디엠피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프린터 고무 부품과 LED 조명 등 주력 제품들의 매출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2분기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화자산에 대한 평가 이익이 증가한 것이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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