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귀성길 안전부적' 받으세요"

"핸드폰으로 '귀성길 안전부적' 받으세요"'호콤' 캐릭터 서비스등 인터넷기업 이벤트 풍성

인터넷 기업들이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벌이고 있다.

캐릭터 전문업체인 호콤(대표 박성회·WWW.HORCOM.COM)은 추석연휴 SK텔레콤(011)과 한국통신프리텔(016) 가입자를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부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動)영상으로 제작된 이 캐릭터 부적은 핸드폰 접속 후 그림파일을 제공하는 「그림광장」과 「그림나라」에서 받으면 된다.

인터넷 카드서비스회사인 레떼컴(대표 김경익·WWW.LETTEE.COM)은 「쾌지나칭칭」「강강수월래」「소원빌기」등 전통카드와 최근 급진전된 남북관계를 반영한 「함께하는 추석」등 100여종의 사이버 카드를 내놓았다. 또 「JMA」(공동만남구역)라는 특별카드도 선보였다. 인터넷 카드는 메일을 주고받을 때 이용한다.

마이클럽닷컴(대표 윤웅진·WWW.MICLUB.COM)은 여성들이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 기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게시판을 마련했다. 이 게시판은 명절을 맞아 주부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장선화기자[e-mail]

정민정기자[e-mail]

입력시간 2000/09/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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