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세계 무점포 판매사업 확대/사이버쇼핑몰 이어 카탈로그 제작

신세계그룹이 무점포판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I&C(대표 권국주)는 4천여개 상품을 인터넷통신망을 통해 판매하는 「사이버쇼핑몰」을 선보인데 이어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6백여쪽 분량의 카탈로그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무점포판매사업에 나섰다. 「사이버쇼핑몰」과 카탈로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및 프라이스클럽·E마트 등 자사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별해 매장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이사·꽃배달·미용실 소개 등 19종의 다양한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I&C 권국주 사장은 『무점포판매를 펄더한 고객회원제에 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객회원의 회비는 무료다. 상품배달은 한국특송과 계약을 맺고 3만원어치이상 구매시 전국 일원에 무료배달된다. 신세계는 그동안 백화점 통신판매팀을 통해 부분적인 무점포판매사업을 해오다 이번에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신세계는 인터넷·카탈로그판매를 시작으로 CD롬을 비롯해 TV홈쇼핑에 까지 무점포판매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카드와 연계한 무점포 통신판매사업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신세계를 비롯한 국내 유통업체들은 최근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무점포판매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이강봉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