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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고위공무원 전문위원 임명
입력1999-09-03 00:00:00
수정
1999.09.03 00:00:00
장덕수 기자
이번 전문위원에 임명될 공무원은 1급인 鄭위원장외에 2급인 유지창(柳志昌)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박상홍(朴相洪) 행잡주 복무감사관· 유영상(劉永祥)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심의관·엄영진(嚴永振) 복지부 공보관· 김태현(金泰賢)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 등이다.이번에 파견되는 공무원은 행시 11∼14기로 모두 해당부처에서 사직한 뒤 민간인 신분으로 당 전문위원으로 임명되며 일정기간 근무 후 계약직 공무원 등의 형태로 부처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회의는 이들을 제1, 2, 3정조위원회별로 2명씩 배치, 기존의 당 정책전문위원과 함께 근무하며 당정간 정책조율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장덕수 기자DSJ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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