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볼만한 TV프로*

■수요예술무대(MBC 오전0시)두 진행자 김광민과 이현우의 듀오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랜만에 가수와 연주자로 수요예술무대에 서는 두 사람과 만날 수 있다. 이현우는 '나의 노래' '이 거리엔 비가'등을, 김광민은 'Ranny day' 'Flying' 등을 들려준다. 신인가수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노래를 선사하는 순서도 있다.

■세계는 지금(KBS1 오후10시50분)

'칼리만탄 유혈사태, 다약족의 마두라인 인종청소'편.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서 원주민인 '다약'족과 이주민인 '마두라'인 사이에 유혈 인종분규가 발생하고 있다. 이주민 '마두라'족이 부를 쌓는 과정에서 소외돼 온 원주민들이 최근 크게 반발, 갈등이 증폭된 것. 3월 중순경의 학살현장과 식인의식(카니발리즘)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