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2011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시카고 러시대학교병원과 보스턴 하버드대 브리엄여성병원에서 총 1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의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28일(현지시간) 연골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투여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약 1년간 ‘카티스템’의 유효성을 추적 관찰한 후, 평가 결과를 분석해 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은 “미국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병원 2곳에서 ‘카티스템’의 임상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담당 의사와 초기 피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좋은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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