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공고는 내달 21일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관련문의는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은 2내년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등 총 5곳에 배치돼 인턴십 교육과 방송체험을 거치게 된다.
2009년 케이블TV 방송사 최초로 시작된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지금까지 총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씨앤앰 인턴십은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 상무는 "인턴십 수료자들 중 졸업 후 방송 관련 회사에 취직하는 수가 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8기 학생들이 인턴십 기간에 만들었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4회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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