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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 이용해 휴대폰 스팸차단 홍보

정보통신부는 지하철 광고를 이용해 휴대폰 스팸 차단 방법을 널리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통부는 오는 11월말까지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 지하철을 통해 ▦스팸을 거를 수 있는 방법 ▦060 등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수신되는 스팸의 차단신청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휴대폰은 스팸을 거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휴대폰 스팸을 상당 부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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