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한전KPS, 4분기 해외 수주모멘텀 기대-신영證

신영증권은 30일 한전KPS에 대해 4분기 해외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을 기대해 볼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전KPS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와 55.9% 증가한 2,292억원과 233억원을 기록했다.

황창석 연구원은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6.1%와 23.4% 밑돈 것이다”며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이유는 국내 계획예방정비가 상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3분기 국내 계획예방정비가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 뿐 여전히 매출액이 두 자릿수 가까이 성장했고 영업이익 역시 임금인상 정산비용(약 50억원)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22.0% 성장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8.1% 성장한 2,841억원, 영업이익은 17.8% 줄어든 4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반기에 국내 계획예방정비가 집중되었던 영향으로 하반기 예방정비매출 성장세는 당초 기대치 대비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따.

황 연구원은 “주가 상승세의 최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해외 수주는 4분기에 기존 전망치인 4,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3분기까지 이미 600억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했고 4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르단 수주액이 당초 예상액인 3000억원을 웃돌 것이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