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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의 Q&A] 에이엔피(015260) 최대주주 지분 매수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에이엔피의 주가가 지난 2주간 수직 상승했다. 이와 관련, 에이엔피는 29일 최대주주 전운관 씨가 5만367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주식담당자에게 그 이유 등에 대해 물어봤다. Q : 지난 2주간 주가가 급등했는데… A : 특별한 이유는 꼭집어 찾기 힘들다. 다만 최대주주인 전운관 회장이 주식을 지난주말부터 사들이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될 듯하다. Q : 전 회장은 누구인가. A : 에이엔피의 최대주주이고 관계사인 ㈜용산의 회장이다. 용산은 에이엔피가 48%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Q : 전 회장이 에이엔피의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는 ? A : 아무래도 주가 안정화와 경영권 안정 등을 위해서인 것 같다. Q : 전 회장의 지분은 얼마나 되나 A : 현재 기준으로 에에엔피 주식의 약 19.41%이다. Q : 최근 전 회장이 주식을 매수한 규모는? A : 지난 주말부터 23일, 24일, 28일, 29일 4일간 35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금액으로치면 2억5,000만원 정도다. Q : 앞으로 더 살 계획은? A : 파악된 것은 없다. 계획이 나올 때마다 공시할 예정이다. Q :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성과가 좋은 편인가? A : 작년대비 좋은 편이다. 구체적인 수치는 반기 결산일이 8월말이라 그 때 들어가 봐야 안다. Q : 인쇄회로기판의 앞으로의 사업전망은 ? A : 우리 회사는 고정판매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현대모비스에 대한 매출비중이 크다. 자동차 전장품, 셋톱박스 등에 대한 수요가 많다. Q : 앞으로의 판로는? A : 대지진이후 일본으로부터 부품수요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고, 최근 스위스의 한 업체와도 부품공급에 대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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