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발전문기업 크리터스가 14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SNS로 후기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 ‘선(善)플’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선플’은 표준 웹을 기반으로 모바일 후기 게시판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의 소셜네트워크 계정(ID)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선플에 남긴 후기 댓글은 SNS 상에 작성자 계정으로 같은 글이 등록 돼 실시간으로 전파된다.
운영자는 글을 남기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수 있고 글을 남긴 사람들은 즉석에서 이벤트 당첨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운영자에게는 게시판 관리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선플’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수범 크리터스 대표는 “선플은 마케팅 도구가 마땅치 않은 전국 각지의 학원, 병원, 펜션, 음식점, 미용실, 쇼핑몰업체, 중소제조업체, 관공서, 지방자치단체, 공연장, 전시장 등에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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