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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상승..374.92(오전10시)
입력2004-12-30 10:25:21
수정
2004.12.30 10:25:21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닥 시장이 견조한흐름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2P 내린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곧바로상승반전, 상승폭을 늘려 오전10시 현재 2.12P 오른 374.92를 기록중이다.
폐장일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기관이 장을 떠받치면서 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20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과 5억원 순매도로 이틀째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름세인 가운데 섬유의류의 상승률이 가장 높다.
또 컴퓨터서비스를 비롯,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IT부품,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종 대부분이 강세다.
반면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금융 등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NHN, LG마이크론이 2% 이상 올랐고,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등은 강보합세인 반면, 하나로통신과 파라다이스 등은 약보합세다.
국내 주요 반도체.LCD업체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에 주성엔지니어가 2% 이상 올라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상업용 사진 촬영업체인 피케이엘은 4% 이상 올랐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버추얼텍을 비롯, 솔본, 장미디어 등 옛 대장주들의 강세가 지속됐고, 유니슨, 서희건설 등 대체에너지주도 오름세가 계속됐다.
이밖에 자회사의 이자유치 소식에 인터파크가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다날, 시큐어소프트는 권리락 이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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