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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신상품] 삼보컴퓨터, 100만원대 모바일 노트북 출시
입력2003-05-07 00:00:00
수정
2003.05.07 00:00:00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모바일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100만원대 노트북 `드림북 TL`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펜티엄4-M 2.0GHz, 256MB DDR, 40GB 하드디스크, 24배속 DVDㆍCD-RW 콤보, 14.1인치 LCD 등을 탑재한 드림북TL 600.4 모델이 189만9,000원이다. 같은 사양에 모바일 셀러론 1.5GHz, 3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050.3 모델은 159만9,000원(이상 부가세 포함)이다.
삼보 측은 이 제품이 겉면을 실버톤으로 꾸미고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챌린지 컨셉`의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뉴욕=김인영특파원 in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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