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068870)이 지난해 4·4분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LG생명과학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150원(4.89%)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4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서는 전날과 지난 12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다.
양준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8% 증가한 1,346억원, 영업이익은 40.6% 늘어난 14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의약품 및 기술수출료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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