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송재준 부사장이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리뷰 및 2012년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가장 큰 핵심 전략을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로 설명했다.
송 부사장은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리뷰하면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소개했으며, 새로운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차 비캐주얼 게임들이 부각되고,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이 대세가 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올해 사업 전략에 있어서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자체 통합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GAMEVIL LIVE)'를 통한 크로스 프로모션과 소셜 요소의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송 부사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1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로 양산된 방대한 고객 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의 공략 강화'를 최대의 화두로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지역적인 확장과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로 구성되는 양대 플랫폼의 균형적 공략을 강력하게 드라이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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