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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흐름 한눈에 서울경제는 경제 교과서"

34년 애독자 김영순 광주銀 금남로지점장<br>"다양하고 탄탄한 지면 장점…고객유치 활용때 가장 만족, 비판보다 대안 제시 노력을"

김영순 광주은행 금남로 지점장이 “서울경제신문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고객유치에 활용할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며 웃어보였다.

"국내외 경제흐름 한눈에 서울경제는 경제 교과서" 34년 애독자 김영순 광주銀 금남로지점장"다양하고 탄탄한 지면 장점…고객유치 활용때 가장 만족, 비판보다 대안 제시 노력을" 광주=최수용 기자 csy1230@sed.co.kr 김영순 광주은행 금남로 지점장이 “서울경제신문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고객유치에 활용할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며 웃어보였다. 관련기사 • [창간 축하 메시지] 한덕수 부총리 • [창간 축하 메시지] 김원기 국회의장 • [창간 축하 메시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 [창간 축하 메시지]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 [창간 축하 메시지] 강신호전경련 회장 • [축하 메시지]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창간 축하 메시지] 김용구 기협중앙회장 • [창간 축하 메시지] 김재철 무협회장 • [창간 축하 메시지] 이수영 경총 회장 “아침마다 서울경제신문를 마주 대할 때면 때때로 34년 전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때가 되살아나 마음가짐을 새로 다잡는 계기로 삼기도 합니다.” 김영순(53) 광주은행 금남로 지점장이 서울경제신문를 쳐다보는 눈길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연인의 애틋한 맘이 묻어난다. 김 지점장이 서울경제신문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 71년, 광주상고를 졸업한 19세의 까까머리 은행원이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경제신문 본사 1층에 위치한 조흥은행 안국지점에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시작한 그는 자연스럽게 날마다 서울경제를 구독하기 시작하면서 무려 34개 성상의 인연을 맺게 됐다. 김 지점장은 “국내 산업의 혈맥 역할을 해왔던 금융권에서 근무하면서 다른 무엇보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서울경제신문이 아침마다 이 같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경제 교과서 역할을 해줬다”며 또 다른 애독 사유를 덧붙였다. 그는 “사회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현실에 바탕을 둔 다양한 기사와 기획물로 구성된 탄탄한 지면이 서울경제만이 갖는 장점일 것”이라며 “서울경제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고객 유치에 활용하게 될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월요초대석’이나 ‘CEO와 차 한잔’ 등 기업이나 개인의 성공스토리를 읽으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며 대리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재물”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현상 지적과 비판보다는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사를 많이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34년 동안 여러 지역의 수많은 지점에서 일하면서 서울경제를 구독해 자신은 물론 은행직원, 고객들에게 소개해 스스로 ‘명예 판매사원’으로 자임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세 명의 자녀들도 서울경제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하고 밝게 웃으며 한마디 덧붙였다. “사회의 중추적 세력이 40대 이듯 창간 4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경제신문이 믿음직한 정통 경제지로서 더욱 높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입력시간 : 2005/07/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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