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비클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리듬스캔들'의 FGT(Focus Group Test) 일정을 14일 공개했다. FGT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 테스트로, 20~27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메이드의 첫 스마트게임 '리듬스캔들'은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감'을 리얼하게 살려, 리듬과 댄스동작을 구현해 낸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의 '3D댄스 게임'이다. 특히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전모드 ▲이용자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LBS) 커뮤니티 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의 아바타 채팅 등 기존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에서 맛보지 못한 한층 진보된 커뮤니티 기능들이 돋보인다. '리듬스캔들'은 안드로이드폰ㆍ아이폰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FGT에 한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리듬스캔들' 모바일 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경로와 FGT참여방법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FGT에는 지난달 '리듬스캔들' 티저 사이트 오픈 이벤트에 당첨됐던 2,300명이 우선 대상자로 20일부터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고, 22일부터는 선착순 7,700명이 추가로 참여하게 된다. 김남철 사장은 "위메이드가 만드는 스마트게임은 모바일게임 시장에 '온라인'이라는 화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리듬스캔들'을 시작으로 앞선 기술력의 스마트게임 수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스마트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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