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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영국 게임업체 게임스마스터스닷컴과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게임스마스터스닷컴은 올 하반기부터 영국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31개국에 열혈강호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선보인 열혈강호 온라인은 코믹과 무협을 강조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과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제공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유럽 지역에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럽시장에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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