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SKT의 협력사가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을 지사처럼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을 지원한다.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은 SKT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여호철 SKT SCM 실장은 “SKT는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으로 동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단독으로 해외 진출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