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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심사역2명 美FRM 합격
입력2001-01-28 00:00:00
수정
2001.01.28 00:00:00
한국기술투자 심사역2명 美FRM 합격
한국기술투자(대표 서갑수)의 벤처투자 심사역 2명이 미국 금융위험관리사(FRM:Financial Risk Manager) 시험에 나란히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기술투자 벤처투자 심사역으로 일하고 있는 이창로 차장(36)과 서상록(29) 심사역. 이들은 지난해 11월 FRM에 응시, 최근 이메일을 통해 합격 통보와 함께 인증을 받았다.
금융위험관리사는 미국의 GARP(Global Association of Risk Professional)에서 지난 97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금융업무 가운데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위험관리 및 선물, 옵션 등 파생 금융상품 운영 전문 자격증 제도다.
특히 서울대 공대 선후배사이이기도한 李차장(산업공학과)과 徐심사역(전기공학과)은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을 나와 한국증권전산을 거쳐 한국기술투자 벤처심사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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