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연구자료, 각종 조사·통계와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관련 인력정책 공동 연구, 중소기업 인력지원 관련 취업박람회, 워크숍 등 공동행사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은 “양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간의 정보 공유, 기초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각사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및 이직율 현황 등 중소기업의 인력문제 완화를 위한 의미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인력 관련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