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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스마트 칼로리 매니저 ‘핏비트(Fitbi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핏피트’는 손목이나 옷에 착용, 칼로리 소모량과 걸음 수, 이동거리, 활동 시간 등을 측정해주는 제품으로 고객은 잠자리에 들 경우 수면 모드로 전환, 기상시간·뒤척임·수면시간·수면 효율성 등 수면 패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PC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친구나 가족 등 지인들과 ‘핏피트앱’을 통해 각자의 활동량을 공유할 수 있다.
‘핏비트’는 손목밴드·시계·벨트 클립형 등 4종류로 가격은 7만9,000~17만9,000원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영등포·잠실·강동·부천상동·의정부점 등 서울·경기 인근 21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라며 “앞으로 점차 판매를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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