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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숙제도우미 등장
입력2000-10-26 00:00:00
수정
2000.10.26 00:00:00
정민정 기자
사이버 숙제도우미 등장
대표적인 채팅 사이트 스카이러브가 중고생들의 `숙제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하늘사랑(대표 나종민)은 채팅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스카이러브(www.skylove.com)를 통해 중고생들의 숙제를 돕는 한편 대학생을 위한 리포트 자료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사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골드스쿨'은 ㈜골드스쿨커뮤니케이션(대표 권영진)과 손잡고 학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갖추고 있다. 또 120여개 논문, 5,300여개 리포트, 90여개 학교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리포트' 코너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 서비스운영팀 류창하 과장은 “수능특강이 지난 8월에 선보인 이후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630만 회원 중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위해 실질적으로 학업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입력시간 2000/10/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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