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업은행, 가산금리 낮은 2억弗 외화차입

외환위기후 첫 0.2%대산업은행은 10일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0.2%대의 가산금리로 2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차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ABN암로로부터 1억 달러를 1년 만기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0.26% 가산금리 조건으로 차입했고 CSFBㆍ바클레이즈로부터 각각 5,000만 달러씩 1억 달러를 차입, 총 2억달러의 단기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일반영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대부분의 우량은행들이 1년 만기 외화자금을 리보+ 0.35% 내외 수준에서 조달한 것과 달리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가산금리 0.30%의 벽을 허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윤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