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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전화선 이용/전화·인터넷 동시접속 가능/에릭슨사 기술 개발

【런던 AP­DJ=연합 특약】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은 동일 전화선을 이용, 전화서비스와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지금까지의 전화선은 인터넷 서비스를 받고 있을 경우 전화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신기술은 내년 1·4분기부터 상용화될 계획이다. 「홈 인터넷 솔루션」이라고 불리는 이 신기술은 또한 기존 인터넷 전송 속도를 4배 가량 빠르게 할 수 있어 그동안 난제로 지적돼왔던 인터넷 체증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 개발로 현재 초당 28.8킬로비트의 전송속도를 초당 1백15.2킬로비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에릭슨은 이번 신기술로 전화회사들이 전화선의 체증을 덜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터넷 고객을 확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기술 개발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가입할 필요가 없어져 인터넷 이용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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