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소프트맥스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창세기전’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업체로 꾸준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다”면서도 “그러나 눈에 띄는 추가 신작게임이 없었던 것이 동사 주가 모멘텀 부재 및 주식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가장 큰 원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하반기 및 연말부터 ‘창세기전4’ ‘던젼&파이터’(X-BOX용)와 모바일 SNG 등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주가모멘텀 부각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실적기준 올해 예상 EPS대비 PER 20x 수준으로 주가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게임주의 주가 상승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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