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의 충전기의 대기전력 소모량을 일반제품의 7분1 수준으로 대폭 줄이고 포장재 및 제품 매뉴얼을 전부 재생용지로 사용하는 등 미 UL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점이 인정돼 최고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잉크는 석유제품 용제를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에 갤럭시S4까지 UL 플래티넘 인증 3관왕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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