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가족친화제도를 도입ㆍ운영하는 기업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기 위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대한 정부포상과 가족친화경영대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토록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별화 된 가족친화적 복지프로그램을 시행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 직원의 업무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 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웰페어는 가족관계 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직원들이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해피 프라이데이'로 정해 2시간 조기 퇴근케 하는 제도를 시행해왔다.
3년 근속마다 직원들에게 2주간의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사내 등산, 야구, 볼링, 악기연주 등 스포츠ㆍ여가관련 동호회를 활성화시켜 직원들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지원, 취약계층 케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매달 다양한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직원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가족친화경영을 근간으로 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 이웃, 더 나아가 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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