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오스타즈]우진, 국내 최초 유량계측시스템 수주

우진이 국내 업체론 최초로 유량계측시스템 수주에 성공했다. 우진은 13일 “지난해 7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에서 추진 중인 플랜트 공사에서 유량계측 시스템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일본의 OVAL Corp, 총 계약 금액은 135억2,035만원(환율 1,126.20원 기준)으로 지난 2009년 매출액(502억6,065만원)의 26.90%에 해당한다. 유량계측시스템은 장착된 설비에서 입하 또는 출하되는 유체(석유, 가스 등)의 양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유체 거래에 필요한 정밀 유량 계측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진측은 “유량계측시스템은 구미 및 일본 업체들이 지금껏 독점하고 있었다”며 “이번 계약은 국내 업체 중 첫 번째로 유량계측시스템을 수주한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우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00원(0.41%)떨어진 2만4,4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