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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공항TRS 상용화/김해·청주·영종도서 서비스

한국통신은 1일부터 김해·청주공항과 영종도 신공항 건설현장에 주파수공용통신(TRS)방식의 공항무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공항무선통신서비스는 국내 전파법에 의해 무선국을 개설할 수 없는 외국항공사와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공항지상요원들이 단말기를 이용해 통화하는 지대지통신서비스, 지상관제소와 항공기간에 이뤄지는 지대공통신이 있다. 이번에 김해공항 등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대지 서비스로 항공사, 항공화물운송업체, 공항관리공단 등의 지상요원들이 여객, 화물운송, 항공기정비, 공항건설 관련정보를 전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지대지 통신서비스는 간이무전기를 이용, 통화자 모두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일제통화방식으로 보안기능이 없으나 새로운 서비스는 8백㎒대 TRS시스템을 사용, 일제통화 뿐 아니라 개별통화·그룹통화가 가능해 통신보안기능을 확보했다고 한국통신은 설명했다.<이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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