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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롯데호텔부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롯데호텔은 호텔 곳곳에 마련한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2회에 걸쳐9,000여만원을 기부한 롯데호텔부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롯데호텔은 동전 모으기를 통한 기부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호텔 홈페이지 내 유니세프와의 링크 연결을 통해 유니세프의 사회공헌 행사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세계 어린이의 생존보호 및 발달을 위한 유니세프의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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