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연구원은 “스포츠, 액션 등 non-casual 장르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에 대한 적시적인 대응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4분기는 NHN ‘라인’을 통해 3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매출이 큰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상반기 신규 출시된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등이 구글 플레이 랭킹 상위권을 기록, 주력 타이틀 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4분기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전략 게임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다”며 “특히 4분기 일본 ‘라인’뿐만 아니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텐센트를 통해서 게임 출시가 예상되어 중국 유저 기반 확대도 가속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그는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3.2%, 51.5% 증가한 698억원과 2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퍼블리싱 매출 비중 확대에도 불구, 2012년 영업이익률은 38%로 예상되어 수익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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