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측은 "민원 없는 은행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고객 만족과 보호를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한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우수 사례들을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씨티은행은 박진회 행장 취임 이후 민원 없는 은행을 목표로 전문강사의 영업점 방문 교육과 반복적인 민원에 대한 근원적인 제도 개선, 그리고 다양한 사례별 교육 영상을 통한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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