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석유공사, 미 앵커 생산자산 29% 매각

공모 유전펀드로 국내민간투자자에 팔아

한국투자신탁운용-삼성증권-대우증권 컨'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우량 생산유전 지분을 매각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08년 미국 테일러사로부터 인수한 미 멕시코만 앵커 생산유전 지분 80% 가운데 29% 분을 국내 민간투자자에게 미화 3억800만달러에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유전에는 삼성물산도 나머지 20% 지분으로 참여 중이다. 지난해 기준 석유공사 몫의 생산물량은 447만배럴이었다.



매각은 일반인 참여를 보장하는 민간 펀드를 통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6월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신탁운용-삼성증권-대우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올해 1월 하순 공모 유전펀드 출시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지분 이전에 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자들은 이 공모 유전펀드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배당받는다.

석유공사는 미 현지 자회사인 앵커E&P홀딩스에서 지분이전 대금을 받고 매각 절차를 마쳤다./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